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갓잡아올린싱싱한해산물과해풍을맞고자란특산물.충남태안대야도마을

해송 숲에서 내려다 보는 대야도의 아름다움 ...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.

뒷섬(두지도),토끼섬,닭섬 이미지

섬 안의 섬. 그 안에 점점이 떠있는 작은 무인도.. 대야도마을 정보센터를 지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선착장으로 걷다 보니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작고 아름다운 섬들이 보인다.

이 섬들은 각각의 이름을 갖고 있는데 가장 크게 보이는 것이 뒷섬이다. 뒷섬(斗支島)에는 사람이 살 수 있는 집이 있으며, 그 외쪽 옆으로 토끼모양을 닮았다 하여 토끼섬(兎島), 가장 오른쪽에 닭의 모양을 닮았다 하여 닭섬(鷄島), 가운데 썰물이 되면 2개의 섬이 연결되는 모래섬(沙島)이 있다.

뒷섬은 썰물이 되면 걸어서 들어갈 수 있으며 나머지 섬들은 마을에서 준비한 낚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데 체험객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.

모래섬,바다에서 바라본 마을풍경,바다에서 바라본 천수만 이미지

무인도까지는 배로 5분 정보 걸리는데, 가는 동안 마을 어르신께 대야도마을의 옛날이야기와 함께 아름다운 천수만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.

두둥실 떠 있는 바다에서 감상하는 대야도마을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더욱 낭만적인 모습이다. 날씨가 맑은 날은 보령의 화력발전소가 한 눈에 들어온다.

모래섬을 제외한 나머지 섬들은 작고 깨끗한 자갈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지락, 소라, 굴, 게 등 다양한 해산물이 서식하고 있고 이름 모를 야생화가 가득하다.

예전에는 최상품의 김이 생산되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체험객들을 위해서 개방하고 있다. 또한 일출과 일몰을 함께 관광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조용히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.